3월 18

◆살랑살랑 봄바람~♪ 달콤달콤 커피바람~♬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달콤한 커피바람~ 어디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카페 그 만큼 그 커피 사장의 규모는 크다고 볼 수 있다. 2006년에 3조라는 시장규모 보다 300% 오른 8조 7906억의 시장규모가 얼만큼 우리가 커피를 즐기는지 알 수 있다. 1인 하루평균 1.3잔이고, 1인 연간 커피 소비량은 500잔이며 국민 총 소비량은 242억잔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우리가 즐겨먹는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자!

●커피의 발견~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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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오피아의 염소 치는 소년 칼디는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은 후 잠을 자지 않고 흥분해 날뛰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도 그 열매를 먹어 보니 신기하게도 피곤함이 가시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했다 또한, 고단함과 졸음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묘약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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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비아의 모카지역에 병자를 치료하던 승려 ‘세이크 오마르’ 모카국의 공주를 사랑한 죄로 오쟈브지방으로 추방을 당하게 되는데. 산속에서 붉은 열매를 먹는 새를 발견, 열매를 먹음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피곤이 가심을 느끼게 되었다. 모카국에 역병이 돌아 오마르에게 동움을 요청게 되었을 때 이 열매를 병자들에게 주니 기적처럼 회복 되었다고 한다.

●원두의 종류 두둥!

– 아라비카(Arab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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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대 일조량이 많은 지역인 브라질, 중남미에서 재배하는 품종으로 버본, 타이피카종이 널리 알려져있다. 단맛과 신맛, 감칠맛이 나는 품종으로 로부스타에 비해 카페인이 적고 길이가 길고 진한 녹색을 띈 생두모양이다 전 세계시장의 70%를 차지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 로부스타(Robu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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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에 강하고 낮은고도 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재배를 주로 하며 코페아 카네포라종에 속한다. 쓴맛이 강하고 향이 떨어지며 아라비카에 비해 카페인이 많다. 블랜딩용 이나 인스턴트 커피 제조에 사용되는 저렴한 생두이다.

●로스팅이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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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생두를 가열하여 볶아 고유의 특징적인 향미와 맛을 나타내는 과정을 말한다 열이 가해지면, 물리화학적 변화와 함께 구조적 변형이 로스팅 과정으로 인해 시작되고, 완성된다.

●블랜딩이란? 두둥~!

서로 다른 종류의 커피를 혼합하여 각각의 부족한 맛을 보완하고 새로운 맛과 향을 창조하는 것으로 단종 커피의 단조로운 맛을 특성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커피를 혼합하여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것이므로 블랜딩에 사용되는 커피들은 나름의 단종별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주로 에스프레소 전용 블랜딩을 많이 하게 되는데 새로운 맛과 향의 창조 및 개성 있는 커피 개발을 하며 자신만의 특화된 커피를 개발하는 이유가 있다.

●추출이란? 두둥~!

추출은 커피에서 커피성분을 뽑아 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려 요소로는

원두의 종류 및 신선도, 원두의 양, 추출된 커피의 양, 운두의 분쇄입도, 원두의 로스팅 정도, 물의 온도, 추출 시간을 고려하여 추출하여야 한다.

●핸드드립!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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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쇄된 원두를 종이필터에 담기

– 분쇄된 커피를 필터에 끼운 드리퍼 안에 담고 커피표면이 평평하게 만들어준다.

2. 물 온도 맞추기

– 온도계를 이용하여 추출하기에 적당한 온도의 물을 준비한다.

3. 뜸 들이기

– 물줄기를 가늘고 천천히 표면에 물을 부어 뜸을 들이며 커피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데 이를 커피번, 커피빵이라한다.

4. 추출

– 추출법에 따라 물을 주입한다. 면적을 동일하게 주입하여야 하며 처음에는 물줄기를 가늘고 천천히 주입한다. 보통 3차 추출까지 진행하며 추출횟수가 진행 될수록 물줄기를 굵게 하여 추출한다.

5. 추출 마무리

– 거품이 가라앉지 않도록 유지하며 추출을 마친다.

●HOT 메뉴 만들기! 두둥~!

-아메리카노(Americano)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추가하여 희석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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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비엔나(Cafe Vienna)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을 첨가하여 달콤하게 먹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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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라떼(Cafe Latte)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우유를 추가하여 마시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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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모카(Cafe Mocha)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우유+초코소스를 추가하여 마시는 커피(휘핑크림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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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푸치노(Cappuccino)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우유+우유거품을 추가하여 마시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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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메뉴 만들기! 두둥~!

-아이스 에스프레소(ICE E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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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포가토(AffoGato)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떠 먹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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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샤커라또(Espresso Shakerato)

얼음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쉐이커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커피(설탕을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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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향을 마시는 요리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향을 즐긴다면 그만한 행복이 또 있을까? 모든지 과하면 독이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적당한 카페인은 활력을 주지만 과도한 카페인은 몸에 독이 된다는 걸 명심하였으면 한다.

항상 건강하고 활력있는 스페이스톡 임직원분들과 각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즐기는 커피타임을 상상하며 웹진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