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

스페이스 톡 ! 특 ! 허 ! _스페이스 톡스러운 독특한 특허 이야기

고개를 들어 하늘한번 바라보니 요즘같이 캠핑을 가고싶을 때가 없습니다. 빠름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어떤이들은 펜션이나 콘도를 가지 뭣하러 고생하는지 고개를 흔들지만 캠핑장 텐트 안에서 한 주를 리셋하는 호사를 누리기 위한 움직임은 사서하는 고생의 미학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요즘은 편리한 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점차 캠핑이나 글램핑으로 자연과 가까운 곳을 찾아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는 여유를 찾고 나와 우리를 위한 건강과 추억을 찾아 떠나는가 봅니다.

자연과 소통하는 감성아지트.

본사에서 2013년 런칭한 바움하우스(baumhaus)의 슬로건입니다.
자연친화적인 성격을 고루갖춘 최적의 자연휴양시설을 컨셉으로 자연엔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바움하우스는 자연과 동화되는 안락함을 추구하며 최적의 공간 효율성을 갖춘 일반적으로 알려진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제품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로 대신 하도록 하겠습니다. ( http://www.baumhaus.co.kr/ )

그 차별화된 움직임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바움하우스 중 조금 독특한 생각을 가진 스페이스 톡 스러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용 하우스의 실내 난방 장치[ROOM HEATING APPARATUS OF CAMPING HOUSE]
– 2014년 1월 21일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5월 9일 특허확정.

 

▲ 환경디자인연구소 홍성태소장의   아이디어 스케치와 특허 적용도면
본 발명은 야외 캠프활동이 증가되는 국민정서에 따라 화목 등을 이용한 야외 바베큐 시설에서 손실되는 열에너지를 숙박시설인 바움하우스(이와 유사한 숙박시설)등에 적용하여 손실되는 열에너지를 재활용시킨 실내난방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휴양지에 설치되어 휴양객이나 야영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휴식공간 및 야영공간을 제공하는 간이건축물로써 흔히 방갈로라 불리는 캠핑용 하우스가 설치된 사례들은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갈로는 설치지역의 전경 및 일조량과 풍향을 고려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방갈로의 통풍창 위치를 선정하여 건축되어 있습니다. 방갈로는 보통 지면에 닿도록 설치되므로 방갈로의 설치 시 평면적에 해당하는 만큼 지면을 점유하게 되며, 설치장소의 지형지물 등에 의해 설치에 제한을 받게 되었습니다.

▲ 일반사례의 방갈로 설치 예시

 

상기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면으로부터 일정높이만큼 떨어지게 설치된 방갈로가 이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방갈로는 설치면적을 최소화하고 방갈로의 하측에 공간이 생기므로 이 공간을 차량의 주차장으로 사용하거나 고기를 굽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방갈로 하부의 공간에서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여 고기를 구워먹는 경우 바베큐 시설에서 화목의 연소로 인해 열에너지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열에너지를 재활용 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본사 바움하우스 제품의 사례이미지 (위에서 부터 LOGCABIN TYPE, CLOUD TYPE, HONEY TYPE, BALLON TYPE)

 이러한 점을 착안한 아이디어는 야외 바베큐 장치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실내 난방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캠핑용 하우스의 실내 난방 장치에 관한 것입니다.

 야외캠프 화로에서 필수적 사용되는 바베큐시설에서 발생되는 열에너지는 음식물을 익혀내는 수단으로 활용 되어지는데 이때 낭비되는 열에너지를 연통을 통하여 트리하우스 (이와 유사한 형태의 숙박시설) 실내로 관통시켜 내부에 설치된 연통주변에 게르마늄원석 (32℃ 이상 온도에서 활발한 활동)을 넣은 금속장치에 의해 인체에 유익한(인체속 산소촉매, 엔돌핀생성, 통증제거, 체내중금속 배출)원적외선 복사열에너지를 방출시킴과 동절기 난방비용 절감등을 그 특징으로 하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적용한 사례입니다.

바움하우스의 스페이스톡만의 UPGRADE는 지금도 계속 됩니다.